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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경북본부,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 김종식 기자
  • 등록 2025-01-19 09:21:08
  • 수정 2025-01-19 09: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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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송군 월전1리 취약계층 5세대에 120만원 상당 생필품 세트 전달"
  • - "대한적십자사와 협력,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 지속 확대"

한국전력 경북본부,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한국전력 경북본부(본부장 박경수)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변전소 인근 청송군 월전1리의 취약계층 5세대를 대상으로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지정 기탁된 물품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원된 물품은 백미, 라면, 간편식, 티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품들로 구성되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 전력관리처 사회봉사단 관계자와 적십자봉사회 청송군지구협의회(회장 이상춘) 소속 봉사원 10명은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박경수 본부장은 “사업 현장 인근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전 경북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지원, 취약계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목표로 한전 경북본부가 보여준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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