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교육청, 3년 연속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에 선정 - 3년 연속 ‘특허청장상’ 수상 쾌거 -
  • 김학산
  • 등록 2025-03-27 18:16:07

기사수정
  • - ‘2024년 우수 발명교육센터’에 경북 2곳 포함… 특허청장상 수상
  • -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광역지원센터 운영 등 발명교육 선도


경북교육청, 3년 연속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에 선정 - 3년 연속 ‘특허청장상’ 수상 쾌거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4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심사에서 포항발명교육센터(담당 교사 안해광)와 상주발명교육센터(담당 교사 손원춘)가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교육 운영 실적, 발명 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8개 센터(경북 2개, 서울, 부산, 경기, 충남, 전북, 전남)를 최종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20개 발명교육센터를 비롯해 포항, 안동, 구미, 경산에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의 발명교육지원센터인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도 운영 중이다.


특히 경북은 2020년부터 매년 특허청장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발명 교육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2020년 포항 우수센터 △2021년 구미 우수 신규교원 △2022년 포항 우수 신규교원 및 구미 우수센터 △2023년 구미 우수센터에 이어 올해는 포항과 상주가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도내 발명교육센터들은 정규과정 외에도 1일 발명교육, 찾아가는 발명교육, 발명캠프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재산 교육과 교사·학부모 대상 교육도 함께 진행해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력과 발명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