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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2분기 희망기업으로 (주)광진상사 선정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5-04-02 0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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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 광진상사에 희망기업 트로피 수여
  • - OEM·ODM 강자로 자리매김한 광진상사, 글로벌 기업과 협업 강화

경산시, 2025년 2분기 희망기업으로 (주)광진상사 선정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주)광진상사를 2025년 2분기 경산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4월 1일 정례회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주)광진상사(대표 황형철)는 2003년 진량읍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설립된 기업으로, 청소용품 분야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한국 3M의 OEM 및 ODM 기업으로 활발한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홈케어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며, 클리비와 오로록이라는 수출 전문 자체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광진상사는 한국 3M과의 독점 계약을 통해 다양한 제품의 국내용 특허와 실용신안을 등록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R&D센터에서는 연구개발부터 제품 테스트까지 모든 과정을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수행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주)광진상사는 경산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 지정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 브랜드(브랜드K)와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으로 인증받아 기업의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황형철 대표는 "경산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 중에서 (주)광진상사가 이번 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광진상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며, 희망기업에 선정되어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산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산 희망기업은 이달의 기업을 포함하여 2013년부터 2025년 2분기까지 총 56개사가 선정되었으며, 경산시는 이들 기업을 지역 대표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하고 각종 지원사업 우대와 기업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연 6개사를 선정하여 최대 2년간 4천만 원 규모의 맞춤형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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