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면체육회(회장 김동수)는 4월 8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자인면체육회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동수 회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열 자인면장은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인면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특별성금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자인면체육회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