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확산에 따라 일부 학교와 유치원이 5월 1일 휴교·휴원에 들어간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30일 저녁, 대구 북구 함지산 일대 산불 확산에 따라 관내 일부 학교 및 유치원에 대해 5월 1일(목) 휴교·휴원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휴교·휴원 대상은 다음과 같다.
사립유치원: 동서변유치원, 청보리숲유치원
공립학교: 성북초등학교, 서변중학교
서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학교 자체 재량휴업일 운영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선제적 대응 조치를 취했다”며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