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과 합자회사(대표 권민성)가 30일,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 및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조재환 상임위원, 김준하 상임위원, 이진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재해 긴급구호,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권민성 대표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특별회비 모금에 참여했다”며, “안동청과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지역사회 기업들의 나눔이 많아질수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삶이 나아진다”며, “권민성 대표의 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동청과 합자회사는 ‘사과 매출액 전국 1위’를 기록한 지역 대표 농산물 유통 전문 기업으로, 2023년 12월부터 대한적십자사 기업나눔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해 취약계층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안동시 장학금, 저출생 극복 성금, 취약계층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