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조뉴스=박재학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기술 재능기부

“대문과 담장에 온기를 더하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서정한)는 18일 경산시 동부동의 저소득층 가정 여섯 곳을 직접 방문해 대문과 담장을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폐공사 직원들이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이번 봉사는 공사 직원들이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됐으며, 노후된 외벽과 대문을 밝게 단장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된 외벽과 대문을 밝게 단장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

화폐본부는 매년 경산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등, 전기온수기, 연탄보일러 교체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도색 작업을 시작으로, 추가적으로 LED등 교체와 온수기 설치 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광희 동부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를 실천해주시는 화폐본부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