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매전중학교(교장 김기빈)는 지난 5월 2일(금) 오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연계 사제동행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미래 농업과 청도지역사회 연계’를 주제로, 청도 스마트팜 ‘하늘담은농원’을 방문해 이뤄졌다.
청도 매전중학교 체험학습 ‘하늘담은농원’
학생들은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첨단 농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살펴봤고, 교사들과 함께 딸기 1kg을 직접 수확하는 사제동행 활동도 펼쳤다.
이후에는 딸기청을 직접 만드는 실습을 통해 스마트 센서 제어 기술이 작물 생육 환경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하며 이해를 넓혔다.
딸기청을 직접 만드는 실습김기빈 교장은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농업을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 산업으로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