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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 경산자인단오제’ 안전관리 실무회의 개최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5-05-20 1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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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개 유관기관 참여...행사장 위생, 교통, 시설 등 안전대책 점검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경산자인단오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2025년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2개 유관기관과 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 전반의 안전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야별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산시, ‘2025 경산자인단오제’ 안전관리 실무회의 개최‘2025년 제3회 경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주요 참석자들 회의 모습 

경산시, ‘2025 경산자인단오제’ 안전관리 실무회의 개최「2025년 제3회 경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 전경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경산자인단오제는 국가무형유산 공연을 비롯해 민속놀이,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장 내·외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진출입로와 인근 도로의 교통 흐름 개선, 주차공간 확보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행사 전날에는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는 합동 사전점검을 통해 행사장 시설물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윤희란 부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요원의 사전 교육을 철저히 하고, 무더위에 대비한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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