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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뉴스가 주역 쉽게 설명합니다 제46회 지풍승(地風升 · 升卦) 아래에서 위로, 차근차근 올라가는 길
  • 이해송 기자
  • 등록 2026-02-05 11: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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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두르지 않아도 성장하는 힘


협조뉴스가 주역 쉽게 설명합니다 제46회 지풍승(地風升 · 升卦)  아래에서 위로, 차근차근 올라가는 길주역64쾌협조뉴스가 주역 쉽게 설명합니다제46회 지풍승(地風升 · 升卦)

아래에서 위로, 차근차근 올라가는 길

서두르지 않아도 성장하는 힘


괘 설명

지풍승(地風升)은
위에는 땅(地), 아래에는 바람(風)이 놓인 괘입니다.

땅속에서 바람이 스며 올라가듯,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조금씩 위로 향하는 형상입니다.

‘승(升)’은 오른다는 뜻으로,
한 번에 뛰어오르는 도약이 아니라


기초를 다지며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이 괘는
조용하지만 꾸준한 전진,
눈에 띄지 않지만 멈추지 않는 발전을 말합니다.


본문

지풍승은
“낮은 곳에서 시작해 위로 향하는 길”을 보여주는 괘입니다.

처음에는 주목받지 못하고,
속도가 더디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향이 바르고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다면
결국 도달점은 분명해집니다.


이 괘가 강조하는 것은
조급함을 버리는 태도입니다.

빨리 오르려 하면 발을 헛디디기 쉽고,
기초 없이 높이 오르면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지풍승의 성장은
작은 성실, 반복되는 노력,
그리고 아래에서부터 쌓아 올리는 신뢰에서 비롯됩니다.


또 하나 중요한 메시지는
겸손입니다.

아래에서 올라오는 사람은
위에 있는 이들의 도움과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괘는
배움의 자세, 감사의 마음, 관계 속에서의 성장도 함께 말합니다.

지풍승은 말합니다.


지금은 느려 보여도,
바른 길 위에 있다면 이미 오르고 있다고.


생각해 볼 질문

나는 지금 결과를 서두르고 있지는 않나요?

지금 위치에서 쌓아야 할 기본은 무엇인가요?

나의 성장을 도와주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고 있나요?


괘상

☷  땅(地)
☴  바람(風)


다음 회 예고

제47회 곤위수(困爲水 · 困卦)
막힘 속에서 드러나는 진짜 힘
어려움이 사람을 단련시키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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