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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사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 이주호 기자
  • 등록 2025-01-10 1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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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동참

[협조뉴스=이주호 기자]

경상북도의사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1월 9일, 대구시 수성구 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길호 회장을 비롯해 도황 경북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이진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북 도내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사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무료급식 및 의료지원 봉사활동,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길호 회장은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경상북도의사회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적십자가 앞장서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며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와 이재민 지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활용된다.

경상북도의사회의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행보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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