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 청도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13일(목)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도교육청 소속 전 직원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5년 장애공감 문화정착을 위한 사회적 장애이해 연수'는 ‘장애공감을 위한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이 감동적인 연주를 선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가 우리 곁에 있는 것이 불편함이 아니라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시균 교육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울리고, 세상을 감동시키는 연주가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