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전중학교(교장 김기빈)는 총동창회에서 기부한 후배 사랑 장학 기금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동문들의 따뜻한 나눔과 후배 사랑이 학교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매전중학교 총동창회는 매해 장학기금을 십시일반 모아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뜻깊은 지원이 이루어졌다. 지난 2월 7일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전원에게 학생당 30만 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3월 4일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에게 학생당 20만 원씩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새 학년을 더욱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주기수 총동창회장은 “후배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며 “후배들도 성장해 앞으로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후배들의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는 모든 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빈 교장은 “동창회의 장학금 지급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도 이런 선배들의 마음을 잊지 말고 앞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전중학교 총동창회의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후원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선후배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동기 부여와 응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매전중학교와 총동창회의 협력이 더욱 빛을 발하며, 지역사회와 학교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