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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랩,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 원 기부
  • 이주호 기자
  • 등록 2025-04-17 14: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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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북 8호 가입
  • - 생활용품 1천만 원 상당도 추가 지원… 복구와 구호활동에 힘 보태

크린랩,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 원 기부㈜크린랩이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고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북 8호로 가입했다. 왼쪽부터 이용진 ㈜크린랩 관리본부장, 김학홍 경북도지사 직무대행,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2025년 4월 16일, 경상북도청에서 ㈜크린랩(대표 승문수)이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부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크린랩은 대한적십자사의 법인·단체 고액기부 플랫폼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북 8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진 ㈜크린랩 관리본부장과 임직원, 김학홍 경북지사 직무대행,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 외에도 니트릴 청소장갑 등 1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이 추가로 전달되어 재난 현장의 복구작업 및 급식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진 본부장은 “크린랩은 국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생활 친화 기업으로, 아픔을 겪는 지역 주민들과 연대하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왕 회장은 “크린랩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이재민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한 적십자 재난구호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린랩은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개선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빙플러스를 통한 물품 기부로 고용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기금 마련에도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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