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기 지원 및 수업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5월 1일부터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 담당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수석교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두 명의 수석교사가 디지털 활용수업, 학생 참여형수업, 질문탐구수업 등 총 6개의 강좌를 개설해 학교별 신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기기 200% 활용법’, ‘학생 참여형 통합수업’, ‘교수평기 완전정복’, ‘그림책과 함께하는 질문탐구수업’, ‘2022 개정교육과정과 학생주도형수업’, ‘수업전문가 필수 레시피’ 등 교사들에게 필요한 최신 수업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강의식 전달을 넘어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습하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현장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균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양한 학생활동 수업 및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등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높이는 연수와 지원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의 질적 향상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