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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매전중학교, 영어와 체육이 만난 ‘융합 캠프’ 실시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5-05-21 13: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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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교생 참여로 영어 자신감과 스포츠 체력 함께 향상
  • - 실생활 영어 활용한 수업에 학생 만족도 ‘매우 높음’

청도 매전중학교, 영어와 체육이 만난 ‘융합 캠프’ 실시청도 매전중학교 학생들과 원어민 강사들이 영어 스포츠 캠프 종료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 매전중학교(교장 김기빈)는 2025년 5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와 체육 융합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도군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영어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농촌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영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실생활 영어 사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Sports English Conversation’, ‘Futsal’, ‘Tennis’, ‘Fitness Training’ 등 다양한 활동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그룹별로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활동 속에서 영어로 운동 규칙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실용 영어를 익혔다.


캠프 이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 전원이 ‘매우 만족’이라 응답했으며, 한 2학년 학생은 “영어로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앞으로 더 열심히 말하기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빈 교장은 “영어와 스포츠가 융합된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사용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영어를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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