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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만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참가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5-05-26 09: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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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인단오제·갓바위 등 지역 대표 콘텐츠 집중 홍보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선다.


경산시, 대만에서 열리는 \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참가“전 세계 관광 열기 한자리에… 대만 한국여행엑스포 개막” 

이번 엑스포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며, 세계 각국의 관광기관과 여행업체가 참여하고 약 3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는 자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갓바위’, ‘자인단오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자원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여행사들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관광상품의 실질적인 개발 및 판매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경산시, 대만에서 열리는 \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참가“경산시 부스에 몰린 관심… ‘자인단오제·갓바위’ 눈길 끌어” 

시 관계자는 “대만은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고 방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경산의 고유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산시는 이번 홍보전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및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며, 지역 문화와 관광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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