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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기술지원과, 영농철 맞아 포도농가 일손돕기 실시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5-05-28 1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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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촌 인력난 해소 위해 한마음으로 뭉쳐

경산시 기술지원과 직원 13명이 지난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남천면 삼성리 일대의 포도 과원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산시 기술지원과, 영농철 맞아 포도농가 일손돕기 실시“한마음으로 농촌을 돕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수확량 및 품질 저하 우려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촌 현실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포도 순치기 작업을 함께하며 농민들의 바쁜 손길을 덜어주는 데 힘을 보탰다.


경산시는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와 연계해 ▲압량농협 ▲자인농협 ▲하양농협 ▲경산농협 ▲진량농협을 통해 인력중개센터를 운영, 필요한 농가에 적기에 인력을 연결하고 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 행정을 통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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