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관내 학교 학생들이 신산업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해 가상현실(VR) 및 신기술 관련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6월 9일(월)부터 6월 17일(화)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2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체험은 디지털 전환과 급속한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항공우주엔지니어’, ‘드론조종사’, ‘VR가상현실전문가’ 등 신산업 분야의 직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습 중심의 체험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미래 직업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신덕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