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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 학생이 뽑는 학생대표…민주주의를 배우다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6-01-07 1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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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6학년도 학생회 정·부회장 선거 실시
  • - 공정한 절차 속 학생 자치와 시민 의식 함양

영동중, 학생이 뽑는 학생대표…민주주의를 배우다영동중학교 학생이 2026학년도 학생회 정·부회장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2026년 1월 5일(월), 학생 자치 활성화와 민주 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2026학년도 학생회 정·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3학년 학생회장 1명과 3학년 학생부회장 1명, 2학년 학생부회장 1명이 선출됐다. 학생들은 공정한 선거 절차 속에서 학교를 대표할 임원을 직접 뽑으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후보자 등록은 2025년 12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선거운동은 정해진 기간과 규정을 준수해 질서 있게 이루어졌다. 모든 후보자는 소견 발표를 통해 학생회 운영 방향과 공약을 제시하며 책임 있는 자세로 선거에 임했다.


선거 당일에는 웅비관에서 합동 소견 발표회와 투표가 진행됐고, 담임교사의 임장 지도 아래 전교생이 참여해 투표를 실시했다. 이후 학생회의실에서 개표가 이루어졌으며,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한 관리·감독 아래 최종 당선자가 공고됐다.


선거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한 표의 소중함과 민주적인 절차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후보자들의 공약을 비교하며 신중하게 선택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책임감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학생 역시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과 규칙을 지키는 선거 문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학교 공동체를 위해 어떤 리더가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명환 교장은 “학생회 선거 전 과정이 민주적 절차에 따라 운영되며 학생들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자치를 존중하고 적극 지원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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