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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도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상’ 영예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5-12-25 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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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일자리 목표 106% 달성… 청년·여성 고용률 상승세 뚜렷 -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2025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 에서 종합 실적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시, 경북도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상’ 영예경산시, ‘2025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고용지표 △지역 특화사업 추진 노력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경산시는 공공 일자리 확대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근로자 지원 강화, 기업인 간담회 활성화 등을 통해 10월 기준 일자리 목표 대비 106% 를 달성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에서도 청년·여성 고용률취업자 수,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가 꾸준히 상승하며 지역 고용 여건이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또한 중소기업 정규직 전환 지원, 신중년·청년층 맞춤형 고용지원, 청년 창업 및 벤처기업 육성, 기숙사 임차비 지원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소상공인 육아부담 완화, 사회적기업 발굴 및 역량 강화, 자동차 부품산업 격차 해소일자리의 질적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임당유적전시관, 중산도서관, 저출생극복 K보듬6000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일하고 머무는 도시, 경산’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시는 민·관 협업을 통한 대형 물류센터 맞춤형 교육 및 현장채용으로 사업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경북드림페스타’ 취·창업 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책정보 제공으로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산의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시민 모두가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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