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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로교육원, 2026년에도 맞춤형 진로상담·직업체험 확대 운영
  • 김경식 기자
  • 등록 2026-01-21 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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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 안팎 청소년 대상 연중 프로그램…상담·체험 연계 강화
  • - 우주항공·조선해양·문화예술 등 현장 중심 체험으로 큰 호응

경남진로교육원, 2026년에도 맞춤형 진로상담·직업체험 확대 운영경남진로교육원 직업체험관에서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로봇 기반 직업체험을 관람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김익수)은 2025년 4월 2일 개원 이후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2026년도에도 더욱 다양하게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진로교육원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진로상담과 직업체험으로 구성된다. 진로상담은 개인상담, 스마트상담, 집단상담으로 운영되며, 개인상담은 연중 예약제로 진행된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학교체험(주중), 주말체험, 방학체험, 특별체험으로 나뉜다. 학교체험프로그램은 학기 중 주중에 운영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 신청을 받아 1일형과 숙박형(1박 2일)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아 현재 모두 마감된 상태다. 학교체험은 3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진로교육원 내 7개 체험관 20개 체험실에서 총 65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말체험프로그램은 도내·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1·3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며, 학생 개인 신청이 가능하다. 주말체험은 4월 4일부터 시작되며, 학생 1인당 체험비는 8,000원이다. 체험 참여 학생과 가족은 숙박도 가능하며, 숙박비는 4인 1실 기준 3만 5천 원이다.


이 밖에도 방학체험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도내·외 학생들에게 질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이주배경학생(다문화)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별프로그램과 방학 중 심화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1월 방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나로우주센터의 우주항공 분야, 한화오션의 조선해양 분야, KBS창원방송국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의 문화예술 분야, 국립대구과학관의 천체투영관과 미래자동차 모빌리티움 현장체험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경남진로교육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317개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해 총 3만 6,11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3월부터는 경남형 진로교육지원 플랫폼 ‘아이꿈봄’이 개통되어 온·오프라인 연계 상담과 체험이 가능해졌으며, 5월에는 온가족 진로체험, 10월에는 진로교육 콘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익수 원장은 “진로교육은 일회성 체험에 머물지 않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지속성과 연결성이 중요하다”며 “경남진로교육원이 지역과 대한민국 전체로 확장된 진로교육의 거점이 되어 아이들의 꿈과 도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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