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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을 물들인 따뜻한 손길… 아이들과 사찰이 전한 희망”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6-01-16 10: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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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갓바위 선본사·하양 유치원·어린이집,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

경북 경산시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퍼지고 있다.


갓바위 선본사(주지 혜안스님) 와 하양읍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14일, 갓바위 선본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경산을 물들인 따뜻한 손길… 아이들과 사찰이 전한 희망”경북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갓바위 선본사가 14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혜안스님은 “추운 계절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선본사와 혜안스님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예인유치원(원장 이미향) 과 시립하양동서어린이집(원장 곽해정) 원아들이 기부를 실천했다.


“경산을 물들인 따뜻한 손길… 아이들과 사찰이 전한 희망”경북 경산시 시립하양동서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14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이웃돕기 성금 654,130원을 기탁했다. 예인유치원은 원아들이 저금통에 정성껏 모은 용돈 321,180원을, 시립하양동서어린이집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모금액 654,130원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원아들이 직접 저금통을 모으고, 바자회에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더욱 큰 감동을 안겼다.


이미향 원장과 곽해정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배웠다”며 “작은 정성이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은주 하양읍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 실천이 너무나 기특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이 기부가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기억이 되고,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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