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중·고등학교(교장 백선미)는 오는 1월 13일(화)부터 17일(토)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St. Nicholas Girls’ School과 국제 방문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서중·고등학교 학생들이 2026년 1월 13일(화), 싱가포르 국제 방문교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교류에는 중·고등학생 21명이 참여했으며, 수업 및 문화 교류, 기관 견학, 자연·역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방문은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상호 존중의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8월 양교가 진행한 온라인 교류를 바탕으로, 실제 대면을 통한 교육·문화 교류로 확장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15일(목)에는 온라인 교류 당시 연결됐던 ‘버디(Buddy) 학생’과 함께하는 정규 수업 참여, 점심 교류, 학교 견학 등이 예정돼 있다.
현서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싱가포르 세인트니콜라스 여학교 학생들과 함께 교내 운동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서중·고 학생들은 싱가포르 학생들과 역사·국어 등 실제 교실 수업을 함께 들으며 현지 수업 방식과 학습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현서중·고에서 준비한 K-문화 주제 발표와 토론도 함께 진행해, 쌍방향 배움의 기회를 마련했다.
학교 방문 외에도 다양한 교육적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국립도서관 등 주요 공공 교육기관을 견학하며 교실 밖 학습 환경을 경험하고, 진로 탐색과 학습 관점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스카이파크 전망대, 머라이언 공원, 에스플러네이드 일대 등 주요 문화 공간 탐방과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마리나 베라지 지속 성장 갤러리 방문 등도 포함되어 있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자연·기술 융합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리버보트를 통한 야경 감상 등 현장 중심 체험도 함께 이루어져,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시야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백선미 교장은 “이번 방문은 온라인에서 시작된 교류가 실제 학교 생활과 수업 참여로 이어진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수업과 국제 교류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정교하게 개발하고, 2026학년도에도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국제 교류가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