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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뉴스가 주역 쉽게 설명합니다 제42회 풍뢰익(風雷益 · 益卦)
  • 이해송 기자
  • 등록 2026-01-23 1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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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더함으로써 함께 커지는 길
  • - 나눔은 손해가 아니라 성장을 부르는 힘이다


협조뉴스가 주역 쉽게 설명합니다 제42회 풍뢰익(風雷益 · 益卦)주역64쾌협조뉴스가 주역 쉽게 설명합니다제42회 풍뢰익(風雷益 · 益卦)

더함으로써 함께 커지는 길
나눔은 손해가 아니라 성장을 부르는 힘이다


괘 설명

풍뢰익(風雷益)은
위에는 바람(風), 아래에는 우레(雷)가 놓인 형상입니다.

바람은 만물을 두루 적시고,
우레는 땅속에서 생명을 깨웁니다.

위와 아래가 서로 힘을 보태며
기운이 점점 증대되는 구조를 이룹니다.

‘익(益)’은
이익, 증가, 보탬을 뜻하지만
혼자만의 이득이 아니라 함께 커지는 성장을 의미합니다.


본문

풍뢰익괘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진 것을 쌓아두지 말고, 흐르게 하라.”


익괘의 핵심은
덜 가진 곳에 더해 주는 것입니다.

위에 있는 자는 아래를 살피고,
강한 자는 약한 자를 북돋우며,
가진 자는 나누어 전체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우리 삶에는

성과를 독점하려는 욕심

책임은 지지 않고 권한만 가지려는 태도

이익 앞에서 원칙을 미루는 선택
이 존재합니다.


익괘는 이 모든 것에 경고합니다.
“그 이익은 오래가지 않는다.”


진짜 이익은
공정한 분배에서 나오고,


진짜 성장은
신뢰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가정에서는

내가 먼저 배려할 때 사랑이 자라고,


조직에서는
리더가 성과를 나눌 때 구성원이 살아나며,


사회에서는
기득권이 책임을 더 질 때 미래가 이어집니다.


풍뢰익은 말합니다.

나눔은 줄어듦이 아니라,
다음 단계를 여는 증대의 시작이라고.


생각해 볼 질문

지금 내가 늘리려는 것은 개인의 이익인가, 공동의 가치인가?

내가 더 가질수록 누군가는 줄어들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나눌 때 함께 커질 수 있는 대상은 무엇인가?


괘상

☴  풍(風)
── ─
───
── ─

☳  뢰(雷)
───
── ─
── ─

바람은 위에서 고루 퍼지고,
우레는 아래에서 생명을 깨운다.
이때 더함은 멈추지 않고 이어진다.


다음 회 예고

제43회 택천쾌(澤天夬)
머뭇거림을 끊어내야 할 순간
결단하지 않으면 더 큰 손실이 온다
‘결정의 용기와 단호함의 의미’를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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