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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교사 대상 ‘겨울방학 목공 연수’ 성료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6-01-23 1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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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교사는 정책 전달자가 아닌 교육의 주체” 강조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목공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 현장의 주체인 교사를 존중하고 지원하는 행정의 방향을 뚜렷이 보여줬다는 평가다.


김천교육지원청, 교사 대상 ‘겨울방학 목공 연수’ 성료김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교원 목공 연수’에서 참가 교사들이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제작 도면과 재료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 중심의 교육 흐름 속에서도 손으로 만들고 느끼는 ‘노작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 학기를 마친 교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연수비와 재료비 전액은 김천교육지원청이 지원해 교사들의 부담을 덜었다.


참가 교사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사이드 테이블을 직접 제작했다. 도면 해석부터 조립, 마감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나무를 깎고 다듬는 체험 속에서 성취감은 물론, 교육자로서의 초심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 교사 대상 ‘겨울방학 목공 연수’ 성료참가 교사들이 사이드 테이블을 직접 조립하며 목공의 전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모태화 김천교육장은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김천 교육을 지탱하는 뿌리”라며 “교사를 단순한 정책 전달자가 아닌,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존중하는 것이 우리 교육지원청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성장할 수 있을 때, 아이들의 배움도 더욱 깊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삶과 전문성을 함께 지켜주는 교육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사의 회복과 성장을 중심에 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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