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유아가 놀이를 통해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유아가 놀이 안에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개념을 경험하고 배움을 실천하는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유치원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놀이중심 탐구학습 운영 ▲격차 없는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 ▲교실 수업 개선을 통한 교원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9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2억 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한다.
■ 실천과 체험 중심의 놀이중심 탐구학습 운영
유·초 이음교육 전면 실시에 따라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적응과 평생학습의 기초 마련을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과 통합교과와 연계한 유·초 이음교육 선도유치원을 지난해 80개원에서 올해 132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유아기부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 형성을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를 14개원에서 16개원으로 확대한다.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긍정적 가치 함양을 위해 유치원별 테마가 있는 가족공동체 몸·마음 키움 프로그램도 12개원에서 16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체험 중심 인공지능(AI) 교육 선도유치원 14개원을 운영하고, 디지털의 이로움과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선도유치원을 4개원에서 7개원으로 확대한다.
■ 격차 없는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
지역 특성과 유아 발달,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방과후 과정 선도유치원 30개원을 운영해 사교육 의존도를 완화하고 방과후 과정 교육 및 돌봄의 질을 높인다.
아울러 유아기 물 적응력 향상과 비상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위해 생존수영교육 선도유치원 15개원을 운영한다.
■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한 교실 수업 개선
놀이를 깊이 있는 탐구와 배움으로 연결하는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놀이중심 탐구수업 교사연구회 4개 팀을 운영하고, 공동연구와 교육과정 실천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원 전문학습공동체 100개 팀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유아가 놀이를 통해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현장의 자율성과 교육과정 실행력을 강화해 모든 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유아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