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안내패널.조달청등록사항과 인증로고가 함께 표기되어 있으며, 친환경적 기술기반임을 강조하고 있음.학교, 병원, 공공급식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와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정밀 환경정화 시스템 전문기업 윤슬㈜이 개발한 ‘나린존(NARIN ZONE) 그리스트랩 오수처리장치’는 급식실 내 유지물 문제를 자동화 기술로 해결하며 조달청 우수제품과 환경부 신기술 인증을 받은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 장비는 급식실 배수구에 설치되어 배출 폐수에 포함된 유지물을 물과 기름의 비중 차이를 이용해 자동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존 그리스트랩의 문제점인 악취와 위생 저하, 수작업 처리의 한계를 개선하여 유지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모델별로 일일 처리 용량은 최대 50톤(E-1000), 최소 20톤(E-800)까지 가능해 다양한 급식 환경에 맞춰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장치는 하수관 막힘 방지, 악취 차단, 위생 사고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설치 이후 유지보수 및 수작업 투입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험을 통해 생물사고와 수질오염 등의 근본 원인을 차단하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스트랩 오수처리장치는 현재 (주)티포스에듀를 통해 주문 및 설치 상담이 가능하다. 이 업체는 음식물 처리기, 무선 고압 세척기, 스케일 버스트(배관 부식 억제 장치) 등 다양한 급식실 위생장비를 함께 공급하고 있다.

주문 및 문의 전화는 010-3812-6338 (권오칠)로 하면 된다.

처리장치 내부 모습. 오수 속 기름과 찌꺼기를 처리하기 위한 미세기포 발생 장치가 가동되고 있으며, 각종 호스와 연결 부속이 정밀하게 설치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