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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고, ‘경북 글로벌 교류단’ 미국팀 선정… 전통문화로 국제교류 성과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6-02-02 13: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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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아리랑·강강수월래로 세계와 소통한 경주고 학생들 -

경주고등학교(교장 박진홍) 는  경상북도교육청 이 주관하는  ‘경북 글로벌 교류단’ 미국팀(서부 캘리포니아) 에 선정돼 2026년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5박 8일간 미국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경주고, ‘경북 글로벌 교류단’ 미국팀 선정… 전통문화로 국제교류 성과경주고등학교 글로벌 교류단이 미국 UC버클리대학 사더게이트 앞에서 해외방문 교류활동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경북 글로벌 교류단 미국 방문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2교가 참여했으며, 학생 20명과 교사 7명, 인솔 담당자 2명 등 총 29명이 참가했다. 


경주고는 경주 지역 내 유일한 고등학교로 선정돼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경주고 방문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의 Charles H. Kim 초등학교, Edward R. Roybal 고등학교, Sherman Oaks 고등학교를 방문해 공연, 공동 수업, 버디 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문화 교류를 진행했다.


특히 ‘아리랑 전통 민속놀이 춤으로 배우는 한국의 정서’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공연에서는 강강수월래 시연과 K-pop 아리랑 라인댄스, 탈춤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한국 전통문화의 의미를 영어로 설명하고 미국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단순 견학이 아닌 학생 주도의 창의적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로 운영됐다.


셔먼옥스고등학교 학생들은 한국 전통 민속춤과 K-pop이 결합된 공연에 적극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경주고는 현지 방문에 앞서 지난해 10월과 12월, 셔먼옥스고등학교와 총 5차례의 온라인 공동 수업을 진행하며 프로젝트 계획을 공유하는 등 사전 교류도 충실히 진행했다.


또한 방문 기간 중 스탠퍼드대와 UC버클리대, UCLA 등을 방문해 현지 한국인 유학생의 진로 특강을 듣고, 로스앤젤레스 문화 탐방과 주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 방문을 통해 교육·문화 외교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진홍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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