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북 판을 바군다' 경북 사회적경제 리더스 포럼 토크콘서트 홍보 포스트로, 세계.지방.생존을 주제로 한 3개 세션과 참여형 토크 진행 방식이 안내돼 있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의 미래 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경북 사회적경제 리더스 포럼 토크콘서트 ‘2025 경북, 판을 바꾼다’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발표자와 함께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콘셉트로, 일방적인 강연이 아닌 현장 소통과 실시간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가 직면한 과제를 다양한 시선에서 짚고, 지역과 청년, 세계적 흐름 속에서 경북의 역할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Session 1 ‘세계의 판을 바꾸다’에서는 APEC 성공 개최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Session 2 ‘지방의 판을 바꾸다’에서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주도 공동체 회복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의 실천 가능성과 확장성을 조명한다.
Session 3 ‘생존의 판을 바꾸다’에서는 죽음에서 삶으로, 인구 소멸 극복을 위한 청년 중심의 지역 재생과 혁신 창업 사례를 다룬다.
특히 이번 포럼은 참여형 토크 진행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참석자들은 실시간 질문 제시, 결과 시각화 및 해석, 즉석 토크 참여 등을 통해 토론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정책과 담론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회적경제를 특정 영역의 논의에 그치지 않고, 세계·지방·청년이라는 세 가지 축에서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자리”라며 “경북이 사회적경제를 통해 새로운 성장과 회복의 판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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