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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악성 민원 대응팀’ 구성…민원 공무원 보호
  • 박재학 기자
  • 등록 2026-01-28 13: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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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대응 체계 강화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악성 민원 대응팀(TF)’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경산시, ‘악성 민원 대응팀’ 구성…민원 공무원 보호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시 제공 

이번에 신설된 대응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지원국장이 부단장을 맡아 총 4개 반 12명 규모로 편성됐다. 


대응팀은 ▲총괄반 ▲법적 지원반 ▲조사반 ▲피해지원반 등으로 나뉘어,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총괄반은 새마을민원과가 맡아 대응팀 운영과 보호 대책 수립을 총괄하며, 기획예산과가 담당하는 법적 지원반은 소송 대응과 법률 자문, 비용 지원 등을 전담한다. 


감사담당관이 맡은 조사반은 악성 민원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총무과와 방문진료과가 참여하는 피해지원반은 피해 공무원의 인사 고충, 심리상담, 의료비 등 사후 지원을 담당한다.


그간 경산시는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해 민원 전화 전수 녹음, 1회당 통화 시간 설정 운영, 휴대용 보호장비 지급, 특이 민원인 퇴거 조치, 일시적 출입제한 등의 다양한 보호 대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민원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


시는 이번 대응팀 운영을 통해 보다 강력하고 선제적인 보호 조치를 취함으로써,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친절 민원서비스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악성 민원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공직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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