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ZERO 챌린지의 일환으로 성주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에 참여하며, 친구 사랑과 폭력 없는 학교 문화를 다짐하고 있다.‘Only(溫利) 정책’은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는 경북교육의 핵심 정책 브랜드다. 도 교육청은 정책의 효능감을 점검하고 2026년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12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학생 713명, 학부모 677명, 교직원 826명 등 총 2,216명이 참여했다. 단순한 선호도 조사를 넘어, 경북교육 가족들이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가치와 미래 교육에 대한 기대를 담아낸 ‘현장의 생생한 보고서’로 평가된다.
조사 결과, 총 32개 후보 가운데 ‘우수 정책(溫)’ 부문 1위에는 ‘AIEP 연계 온라인 디자인 도구 지원’이 선정됐다. 교육청이 전문 디자인 도구 유료 계정을 전액 지원해 교사들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AIEP 통합 계정으로 고급 템플릿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사 응답자의 49.3%가 지지하며 수업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2위는 ‘학교폭력 제로 챌린지’가 차지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 학생과 동아리가 함께 참여한 학교폭력 예방 댄스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정책은 2025 교육부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즐겁게 실천하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 정착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어 3위는 교직원을 위한 AI 정보 뉴스레터 ‘슬기로울 AI 생활’, 4위는 위기 학생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원하는 ‘학생마음 살핌’, 5위는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매일운동’ 정책이 각각 선정됐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산불 피해 긴급 지원, K-EDU EXPO, 창의융합에듀파크, 학생·교육가족 오토캠핑장, 문해력+ 웹 콘텐츠 등이 이름을 올리며, 경북교육이 학생 안전과 정서, 가족 복지, 미래 역량까지 폭넓게 책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더욱 촘촘히 반영해, 2026년에도 ‘따뜻하면서도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